지난 10월 27일, 성남에서 안타깝고 끔찍한 동물 학대 사망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 정신질환을 핑계 삼아, 보호받고 있던 한 작은 생명이 잔인하게 목숨을 잃었습니다.
사건의 당사자는 10월 5일 성남지부에 토끼를 맡긴 전 주인이었습니다. 그 후, 10월 27일 아침 갑자기 방문해 토끼를 다시 데려가겠다고 소란을 피우다가,현장 관리사가 잠시 자리를 이동한 사이에 토끼를 몰래 데리고 도주하였습니다. 이후 전 주인은 자신의 고층 아파트에서 토끼를 떨어뜨려 즉사하게 하는 비정상적인 행동을 저질렀습니다.
도주당시 여러 차례 전화 연락을 시도했으나 거부당했으며, 전 주인의 거주지를 방문해 경비원의 도움으로 토끼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. 안타깝게도 작은 생명은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습니다.
성남지부는 이번 사건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신고 접수했으며, 앞으로도 동물 학대 사건에 대해서는 반드시 법적 조치를 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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